| 국립경국대 사학과 서윤상/박성준 '2025년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동계학술대회 '포스터발표 최우수상/우수상 수상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6-01-11 |
| 분류 | 안동시 | 조회수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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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는 일반대학원 사학과 역사문화콘텐츠전공 석사과정 서윤상 학생과 학부 4학년 박성준 학생이 지난달 27일 서울 동국대에서 개최한 '2025년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포스터발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논문은 '영화 '택시 운전사' 재현에서 나타난 '광주'의 장소성 연구'이다. 서 학생은 노베르그-슐츠의 실존 개념인 '지구-경로-장소'라는 삼중 구조를 전유해 미장센을 중심으로 한 담화적 층위 분석을 시도했다. 이를 통해 미장센의 경로, 촬영기법 등이 인물의 내면 변화와 윤리적 각성을 담화적으로 드러냈다. 또한 공간을 실존적 의미의 장으로 재해석하는 서사적 확장으로 나아갈 수 있었으며, 영상 텍스트 연구에서 '장소성'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 학생은 "평소 연구 방법론의 중요성을 강조해주신 태지호 교수님의 세밀한 지도편달과 같은 학문을 공부하는 선후배들의 피드백 덕분에 새로운 분석 틀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 시도하게 될 후속 연구 역시 항상 배움의 자세를 갖추고, 겸손한 태도로 성실히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우수상을 받은 논문은 '영화 '굿뉴스'에 나타난 카니발리즘 연구'이다. 박 학생은 미하일 바흐친의 카니발리즘 개념을 바탕으로 블랙코미디 장르의 영화에서 국가 권력과 이념이 어떻게 풍자적으로 재현되는지 살펴봤다. 이를 통해 영화 속 웃음이 단순한 오락적 장치가 아니라 국가 권력의 언어와 행위를 무력화하는 인식론적 장치로 기능함을 밝혔으며, 역사문화콘텐츠가 풍자와 유희를 통해 권력과 역사를 사유할 수 있음을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학생은 "평소 연구의 방향성과 태도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주신 태지호 교수님과 역사문화콘텐츠전공 선배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콘텐츠와 어뮤즈먼트 : 놀이와 재미, 새로운 상상력'을 주제로 이번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는 2007년 창립 이후 인문사회/과학기술/문화예술을 바탕으로 문화콘텐츠 학문의 지평을 확장해 왔으며, 국내외 문화콘텐츠 정책과 사업을 선도해왔다. 또한, 국제교류와 학술연구, 창작활동을 아우르는 학술대회를 통해 연구/분석은 물론 비평, 대안 제시, 기획과 활용 등 연구자의 학문적 역량을 강화하며, 특히, 2015년 학회 학술지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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